‘삼시세끼 어촌편’ 손호준, 순수 매력에 제작진도 빠졌다 ‘집에 보내기 싫네’

입력 2015-02-07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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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어촌편’ 손호준의 ‘허당+순수’ 매력에 제작진들도 푹 빠졌다.

7일 tvN ‘삼시세끼 어촌편’ 측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손호준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손호준은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한 채 비몽사몽 졸고 있는 듯한 모습. 멀끔하게 잘 생긴 외모에도 불구, 퉁퉁 부은 얼굴과 어정쩡하게 서 있는 자세가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해당 모습은 지난 6일 방송된 ‘삼시세끼 어촌편’ 3회에서 손호준에게 기상악화로 섬에서 나가지 못하게 됐다는 소식을 전하는 장면이다. 잠에서 막 깨어 방을 나서자마자 집에 갈 수 없다는 ‘비보’를 접한 손호준의 ‘멘붕’ 표정이 폭소를 유발했던 장면.

이에 제작진 역시 사진과 함께 “너 오늘 집에 못 간대”라는 글을 올려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삼시세끼’ 손호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호준 삼시세끼, 보내기 싫은 마성의 매력남”, “손호준 삼시세끼, 진짜 순수해 보이더라”, “손호준 삼시세끼, 형들 사랑 듬뿍 받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삼시세끼 어촌편’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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