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줄리안 "중국은 후진국이라고 생각했었다' 장위안 반응은?

입력 2015-02-07 23:58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줄리안이 장위안의 모국인 중국에 대한 편견을 밝혔다.

줄리안은 7일 첫 방송된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에서 장위안의 나라 중국으로 떠나기 전 중국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도중 “중국에 대한 생각은 깨끗하지 않다. 냄새난다. 후진국이라고 생각했었다”고 털어놓았다.

하필 이때 줄리안의 인터뷰를 장위안이 지켜보고 있었고, 장위안은 칼을 들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줄리안은 “위안이 형 잘못 했어요”라고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칼을 들고 있던 장위안은 “난 이 칼로 과일 깎으려고 했다”고 해명해 폭소를 자아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내친구집, 줄리안 편견 있었구나”, “내친구집, 중국이 그런 이미지가 있긴 하다”, “내친구집, 줄리안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는 ‘비정상회담’ 출연진들이 친구의 나라와 집을 찾아가 입으로만 얘기한 문화의 차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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