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밤-애니멀즈`에 출연하는 작곡가 돈 스파이크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8일 MBC `일밤-애니멀즈-유치원에 간 강아지(이하 `유간지`) 측은 `유간지`에서 반전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돈 스파이크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진행된 `유간지` 촬영에서 돈 스파이크는 아이들이 도착하기 2시간 전 촬영장에 나타났다. 앞서 촬영에서 자신이 만든 점심을 아이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고 뭉클했다는 그가 또 한 번 아이들을 위해 영양 만점 점심준비에 나섰다.
평소 캠핑 마니아로 알려진 돈 스파이크는 유치원 부근 공터에 손수 장작불을 피우고, 더치오븐과 화롯대 등 생소한 도구들을 이용해 독특한 비주얼의 닭죽을 완성했다.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야외에서 닭을 4시간 동안 푹 삶은 결과, 아이들을 위한 돈스파이크표 특별 닭백숙을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아이들은 그가 정성 들여 만든 요리를 맛있게 먹어줬을지, 8일 오후 4시 50분 `유치원에 간 강아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유간지` 돈스파이크, 외모와는 달리 자상한 남자다", "`유간지` 돈스파이크, 작곡과 편곡의 달인인데 요리까지 잘해?"`유간지` 돈스파이크, 노래도 잘 만들고, 성격도 좋고, 요리까지 최고의 남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유간지`)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