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추사랑 송만세
사랑이와 만세의 애정행각이 눈길을 끌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과 대한, 민국, 만세의 집을 방문한 추성훈, 추사랑 부녀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침을 먹은 뒤 송일국과 추성훈, 삼둥이와 사랑이는 함께 차를 타고 어딘가로 이동했다. 겨울을 맞아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썰매장을 찾기로 한 것.
이때 평소 송일국의 차에 타던 순서대로 삼둥이가 앉았고, 제일 뒷좌석의 만세 옆에 사랑이가 함께 앉았다.
사랑이는 옆에 앉은 만세의 이름을 자꾸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어제 저녁 추성훈 부녀가 송일국의 집에 왔을 때부터 서로를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것.
지난 회에 만세는 “사랑이 누나”라고 부르며 자신의 장난감 뛰뛰를 빌려주는 등 챙겨주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역시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서로의 얼굴을 보는 것만으로도 미소를 그치지 못해, 더욱 귀여움을 자아냈다.
게다가 나란히 앉아있지만 서로 거리가 있는 것을 이유로 손을 내밀어 둘이 손을 잡는 애정행각까지 서슴지 않았다.
이런 모습을 모르는 민국이와 대한이는 창밖을 보며 “저기 불났다”고 사이렌 소리를 흉내냈고, 그에 송일국은 사랑이와 만세의 손 잡은 모습을 보며 “맨 뒷자리에 불난 거 같은데”라고 농담을 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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