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즈-곰 세마리' 소시 유리, 아침부터 장동민 스트레칭 해주며 '이상한 자세'

입력 2015-02-08 19:41  


소녀시대 유리가 아침부터 장동민 스트레칭을 시켜줬다.

8일 방송된 MBC `일밤-애니멀즈`의 곰 세마리 멤버들의 아침이 그려졌다.

이날 홍일점 유리는 멤버들을 전원 깨우는데 성공했다. 이어 유리 몸매의 비결인 스트레칭으로 다 같이 아침운동을 하기로 했다.

유리가 시범을 보이면 다같이 따라하는 구조였고 보다못한 박준형은 혼자 운동을 하겠다고 나가버렸다. 장동민은 열심히 따라했고 유리가 직접 장동민의 스트레칭을 돕기로 했다. 유리는 "등을 쫙 늘려드리겠다"고 말한 뒤 장동민 뒤에 앉아 팔을 잡아 스트레칭을 해주기 시작했다.

장동민은 "나 죽이는 거 아니지?"라고 말한 뒤 소리를 꽥꽥 지르며 인상을 한껏 찌푸렸다. 다음 동작은 장동민이 유리의 무릎에 앉은 뒤 그대로 눕기 시작했다. 그 모습에 곽동연은 "자세가 왜 이러냐"며 어쩔 줄 몰라했다.



장동민은 유리 무릎 위로 누운뒤 그대로 스트레칭을 했고 또 다시 괴상한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그렇게 한 껏 몸을 푼 후에는 장동민이 "이제 일어나라"고 외쳤다. 그러나 장동민은 "일어나기 싫다"고 앙탈을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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