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연인들’ 윤아정, 한선화 머리채 내동댕이 “과거 니 잘못을 생각해!”

입력 2015-02-08 22:02  


세라가 장미의 머리채를 내동댕이쳤다.

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연인들’에서 세라는 집에 들어온 장미의 머리채를 잡아당기며 차돌에게 했던 일을 생각하라면서 기막혀했다.

장미(한선화)가 차돌(이장우)의 부탁으로 초롱(이고은)이를 집 앞에서 맞이하게 됐다. 장미는 화장실에 가고 싶다는 초롱이 때문에 당황했고, 차돌에게 전화를 걸어 어떻게 할지 물었다. 차돌은 잠시 집에 들어가 있으라 말했고, 장미는 초롱이와 함께 집에 들어가 잠시 쉬게 됐다.

한편 집에 일찍 들어온 세라(윤아정)는 낯선 구두가 놓여있는 것을 보고는 혹시 수련(김민서)이 몰래 산 명품구두가 아닌가 하며 수련의 방으로 들어섰지만 수련은 없었다. 세라는 초롱이의 신발과 함께 있는 것으로 봐서 초롱이에게 무슨 일이 생긴 줄 알고는 차돌의 방으로 향했다가 초롱이와 장미가 함께 누워있는 것을 발견했다.

세라는 장미에게 왜 차돌의 방에서 초롱이를 껴안고 자고 있는 거냐며 소리치면서 화를 냈고, 장미는 초롱이가 깬다며 안절부절이었다. 세라는 장미의 머리채를 잡고 거실로 나가 내동댕이 쳤고, 마침 들어온 수련은 장미를 안았다.

세라는 수련에게 장미를 끌어들였냐며 고함을 쳤고, 같이 들어온 시내(이미숙) 또한 장미가 집에 있는 것을 보고 당황했다. 세라는 도둑고양이처럼 집에 들어와 뭐 한거냐며 난리였고, 장미는 차돌이 집에 들어가 있으라 했다며 고개를 숙였다.

세라는 어디서 거짓말을 하냐면서 다시 장미의 머리채를 잡으려 들었고, 수련과 강태(한지상)이 나서 말렸다. 강태는 차돌과 장미가 만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고, 세라는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냐며 황당해했다.


시내는 장미에게 차돌을 만나고 있는 것이 사실이냐 물었고, 그렇다는 장미의 대답에 세라는 무슨 짓을 했는 줄 아냐며 성화였다. 시내는 과거를 다 잊었냐면서 어떻게 차돌이의 이름을 올릴 수 있냐면서 앞으로는 차돌을 만나지 말라 했다.

그러나 장미는 차돌을 사랑한다 고백했고, 시내는 지금 와서 차돌을 사랑하냐며 분노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