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둥이 추사랑, 첫 바이킹 체험 … 시공간을 넘나드는 듯 한 경험

입력 2015-02-09 07:55  


삼둥이 추사랑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추사랑이 생애 첫 `바이킹`을 경험하고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2월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눈썰매장을 찾은 삼둥이와 추사랑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추사랑과 삼둥이가 함께 눈썰매장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눈썰매에 별다른 흥미를 느끼지 못한 추사랑은 놀이기구 바이킹을 발견, 이를 타자고 아빠 추성훈을 졸랐고 결국 삼둥이와 함께 바이킹을 타러갔다.

이에 추성훈과 송일국 두 아빠는 아이들과 함께 바이킹에 탑승했고, 아이들도 설레는 마음으로 바이킹에 올랐다.



바이킹에 올라탄 삼둥이와 추사랑은 운행이 시작되자 잔뜩 겁을 먹었다. 추성훈 송일국 아빠들은 즐거운데 반해 삼둥이 추사랑은 두려움에 얼음이 됐다.

이후 삼둥이 추사랑은 바이킹 운행이 종료되자 울먹였고 "더 탈까?"라는 아빠들의 질문에 고개를 저었다.

이날 특히 눈길을 끈 것은 가장 뒷좌석에 앉은 사랑이와 만세다. 두 아이는 평소 다정한 모습을 보였던 것에 이어 몰래 손을 잡고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를 발견한 추성훈은 "계속 손잡고 있네"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으면서도 내심 뿌듯해 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로 매주 일요일 방송된다.

삼둥이 추사랑 소식에 네티즌들은 ‘삼둥이 추사랑, 보기 좋다’ ‘삼둥이 추사랑, 매일매일 볼 수 있었으면’ ‘삼둥이 추사랑, 얼마나 귀여울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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