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걸스데이 소진, 나이 고백에 일동 얼음! '동안 외모甲'

그룹 걸스데이 멤버 소진의 동안 외모가 화제다.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숨은 보석 찾기`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아이돌들이 대거 참여해 치열한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소진은 걸스데이의 노래 `달링(Darling)`에 맞춰 깜찍한 춤을 추며 등장했다. 이어 소진은 "이 특집에 나올 것 같았던 멤버가 누구냐"라는 질문에 "려욱 선배님"이라고 답했고, 이에 려욱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려욱은 "사실 소진이 누나다. 나이가 많다"라고 밝혔고, 이에 멤버들은 "려욱이 29살인데 많으면 도대체 몇 살이냐"라며 놀라워했다. 소진은 민망하게 웃으며 "30살"이라고 자신의 나이를 고백했고, 소진의 동안 미모에 김종국은 "전혀 서른 살로 보이지 않는다"라며 감탄했다.

다른 멤버들 역시 "예능에서 처음 본다", "걸스데이에서 소진이 제일 예쁘다"라고 외치며 소진을 반겼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런닝맨` 소진, 정말 예쁘네!" "`런닝맨` 소진, 진짜 동안 외모다" "`런닝맨` 소진, 그렇게 안보이는데" "`런닝맨` 소진, 완전 신기하다" "`런닝맨` 소진, 방부제 미모!"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런닝맨`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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