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김지민이 전 연인 유상무의 성대모사를 하는 ‘살신성인’ 개인기를 선보였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세바퀴-친구찾기` 284회에서는 이봉원, 김학래, 김정렬, 안영미, 김지민, 신보라 등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지민과 안영미가 성대모사 대결을 펼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 과정에서 먼저 김지민은 가수 박정현이 ‘애국가’를 부르는 모습을 흉내 냈고, 안영미는 “황정민 씨 따라하는 사람은 저밖에 없을 걸요”라며 배우 황정민을 흉내 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김지민과 안영미는 각각 김종서와 최민수 성대모사까지 선보이며 승부욕을 드러냈고, 급기야 김지민은 “기분 좋아졌어~!”라며 전 연인 유상무의 성대모사까지 하며 보던 이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이에 안영미는 “이런 게 어딨어”라며 절규했고, 다른 출연진들은 살신성인이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김지민 유상무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지민 유상무, 헤어지고도 잘 지내나 보네”, “김지민 유상무, 잊을 만하면 한 번씩 방송에서 언급되는구나”, “김지민 유상무, 쿨해도 너무 쿨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세바퀴-친구찾기’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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