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날’에서는 주름에 대해 파헤치는 시간을 가졌다.
2월 9일 방송된 ‘기분 좋은 날’에서는 지금껏 몰랐던 주름에 대한 질문과 대답 코너를 준비했다.
이날 최정원은 “세안을 하다보면 각질이 밀려 나온다. 그러면 뽀득뽀득 미는게 이게 피부에 좋지 않을까봐 걱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혜성 교수는 “각질 제거제를 많이 쓰는 것도 좋지 않다. 각질은 피부를 보호하는 효과도 있다. 각질이 많이 일어나면 보습제를 이용해서 각질을 가라앉혀주는 것이 좋다. 스크럽을 자주 하면 안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세안할 때도 클렌징 하나로 씻고 바르는 것도 스킨과 크림 등 단출하게 바르는 것이 좋다”라고 설명했다.
김혜성 교수는 주름이 생기는 원인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제일 첫 번째는 나이다. 그 리고 햇빛과 중력의 영향이 있다. 그런 것 말고도 평상시 움직이는 얼굴 근육에 의해 생긴다”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혜성 교수는 얼굴에서 주름을 느끼는 나이대가 30대 초반, 50대 후반이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최정원은 김혜성 교수의 설명에 공감하며 “나이 들어서 애를 낳다보니 관리할 틈이 없었다. 이 나이에 애도 가르쳐야하고 방송도 해야고 일도 해야해서 얼굴에 신경 쓸 여유가 없다”라며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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