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준과 김소은 측이 열애설을 부정한 가운데 그들의 심야데이트가 화제다.
(손호준 김소은 사진= 더팩트 제공)
9일 더 팩트는 `김소은과 손호준의 심야 데이트 포착`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여러장을 공개하며 열애설을 제기했다.
더 팩트에 따르면 손호준과 김소은은 지난달 말부터 함께 시간을 보냈다. 김소은의 어머니가 지난달 통증 치료를 위해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병원에 입원하자 손호준은 지난달 28일 병문안을 하기도 했다.
손호준은 bmw 328i를 이끌고 병원에 도착해서 김소은과 통화를 마친 뒤 병실로 올라갔다. 병문안을 마친 뒤에는 같이 차를 타고 이동했다.
두 사람의 관계를 잘 아는 이는 9일 더팩트에 "김소은과 손호준은 누가 봐도 참 아름다운 커플이다. 만난 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 하지만 서로에게 끌리는 점이 많아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또 하나의 스타 커플의 아름다운 사랑이 시작됐다. 건강한 만남이길 주변에서도 응원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지난 7일 밤, 손호준은 bmw 328i를 몰고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김소은의 집으로 향했다. 김소은은 미소를 지으며 손호준의 차에 올라탔다.
(손호준 김소은 사진= 손호준 김소은 SNS)
두 사람은 퓨전 주점으로 이동했다. 이 주점 데이트는 3시간 정도 이어졌다. 두 사람은 독립된 공간에서 주변의 시선을 피해 데이트를 즐겼다. 김소은과 손호준은 기분 좋게 술잔을 기울인 뒤 대리기사를 불러 집으로 돌아갔다.
손호준과 김소은의 열애설을 접한 손호준의 소속사 MBK 관계자는 9일 더팩트에 "두 사람이 알게 된 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면서도 "두 사람이 사석에서 동료들과 만나서 몇 번 같이 본 걸로 알고 있다"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아울러 김소은의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두 사람이 지난달 말, 한 패션 행사에서 처음 만났다. 유연석 덕분에 셋이 친해졌다"며 "알고 지낸 지 한 달이 채 안 됐고 친한 사이는 맞지만 사귀는 사이라고 말하긴 힘들다"고 선을 그었다.
손호준은 오랜 무명시절을 겪고 2013년 10월에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94`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어 tvN `꽃보다 청춘`에서 유연석 바로와 함께 라오스로 여행을 떠나 순박한 이미지로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는 tvN `삼시세끼` 고정을 꿰차며 예능 대세로 자리잡았다.
김소은은 2005년 MBC `슬픈 연가`에서 여주인공 김희선의 아역으로 데뷔했다. 대표작으로는 2009년 KBS2 `꽃보다 남자`다. 꽃보다 남자에서 김소은은 주인공 구혜선의 친구인 추가을을 연기했다. 현재 김소은은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송재림과 가상 부부로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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