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의사는 라식수술 안 한다?’, 편견 깨고 두 아들 수술 집도한 의료진

입력 2015-02-09 11:15  



라식/라섹 수술은 연간 10만 건이 이루어질 정도로 이제 대중적인 수술이 되었다. 그러나 일각에서 오히려 안과의사는 시력교정수술을 받지 않는다는 소문이 심심찮게 들려온다. 이 때문에 라식수술을 망설이는 사람이 있다는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보기 드물게 두 아들의 라식수술을 직접 집도한 안과전문의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강남 눈앤아이안과 엄승룡 원장은 소위 ‘짝눈’으로 근시 차이가 있던 큰아들과 군입대를 앞두고 있던 작은아들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집도했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가족을 수술해주기까지는 많은 고민이 있었을 테지만, 다년간 축적해온 다양한 케이스의 수술 집도경험과 기술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정이었다.

그 결과, 엄 원장의 수술 안정성에 대한 확신 속에서 이루어진 두 아들의 수술은 성공적으로 모두 1.2 이상의 시력을 얻었다. 특히 막내아들의 경우 만족도가 높아 ‘나중에 아들을 낳는다면 안경을 쓴 채로 군대에 보내지 않겠다’라고 말했을 정도라니, 수술로 인한 변화가 군생활에 있어 큰 도움이 된 듯 하다.

그러나 정작 엄 원장은 아들을 수술했던 것이 자신에게 더 도움이 되고 있다고 했다. 두 아들의 시력교정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병원을 찾아오는 한 사람 한 사람을 가족처럼 대한다는 것에 대해 새삼 다시 생각해 보게 됐기 때문이다.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가족을 대한다는 마음으로 수술에 임하게 된 것이다.

그래서 엄 원장은 최근 더욱 병원의 안전 시스템에 대해 적극적으로 개편하고 있다. 눈앤아이안과는 최근 국내 안과의원으로는 유일하게 ‘수술실 5중 안전유지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수술실 5중 안전유지시스템’은 부유세균을 예방하는 ‘에어샤워’, 미세먼지를 차단을 위한 ‘바닥과 벽의 특수 코팅처리’, 내부 공기 순환 및 청정을 도와 공기의 정체를 최소화하는 ‘공기청정기’, 온도와 습도의 분포를 균일하게 유지해 쾌적한 수술환경을 돕는 ‘항온항습기’, 그리고 외부먼지를 차단하는 ‘이중철판구조의 수술실 내벽’과 수술실 온도변화를 최소화해 적정온도를 유지하는데 효과적인 ‘저방사유리창’으로 구축되어 있다.

‘수술실 5중 안전유지시스템’을 도입한 결과 눈앤아이안과는 24개월 연속 수술실 내 미세먼지 수치를 ‘매우 안전한 등급’으로 충족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해당 수치가 국제표준기구ISO에서 지정한 국제안전기준인 35.2 E+6/㎥의 최소 약 1/1,100로 현저히 낮아, 청결도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더욱이 엄승룡 원장은 일반적이지 않은 다양한 눈 상태의 케이스 어려운 수술을 성공적으로 집도하고 있으며, ‘고도근시 및 고도난시’, ‘동공이 큰 케이스’, ‘각막이 얇은 케이스’ 등 여러 특수한 케이스를 성공적으로 수술 할 수 있는 의료진으로 명성을 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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