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서예안 "학예회인 줄"…심사위원vs누리꾼 '상반된 평가' 왜?

K팝스타4 서예안
K팝스타4 서예안 "학예회인 줄"…심사위원vs누리꾼 `상반된 평가` 왜?


(K팝스타4 서예안 사진 설명 = K팝스타4 서예안 `K팝스타4` 캡처 / K팝스타4 서예안 `누리꾼 트위터 캡처` )



‘K팝스타4’ 참가자 서예안이 TOP10에 진출한 가운데 그녀의 무대에 대해 심사위원과 누리꾼들의 반응이 상반돼 눈길을 끈다.


‘K팝스타4’ 서예안은 지난 8일 방송에서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를 선곡해 댄스에도 도전하며 신나는 무대를 꾸몄다.


특히 K팝스타4 서예안은 아이 메이크업은 물론 진한 메이크업으로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K팝스타4 서예안은 무대에서 감탄사를 내뱉으며 흥겨움을 표현해 심사위원들을 미소짓게 했다.


‘K팝스타4’ 서예안의 무대에 박진영은 “보면 볼수록 느끼는데 예안양은 정말 노래를 잘한다”며 서예안의 무대를 극찬했다. 유희열 또한 "오늘은 자연스럽게 미소가 지어졌다. 이런 것도 예안양의 힘”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아울러 양현석은 “춤 보다는 그 쩌렁쩌렁한 목소리를 칭찬하고 싶다"고 칭찬하면서 “춤 추면서 이정도 노래를 할 수 있다면 어떤 노래도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춤을 추면서도 흔들리지 않는 노래 실력을 높이 평가했다.




(K팝스타4 서예안 사진 설명 = K팝스타4 서예안 `K팝스타4` 캡처)



심사위원의 극찬에도 누리꾼들은 ‘K팝스타4’ 서예안의 무대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서예안도 재능이 있지만 뛰어난 가창력과 감성을 보여준 전소현과 정승환의 탈락이 아쉽다는 반응이다.


포털사이트 뉴스 댓글에 남긴 누리꾼들의 반응을 보면 "잘하는데 탑10 갈 정도까진가? 그건 모르겠다", "맞아요,진짜 심사기준이 뭔지 모르겠네요" 등 심사 기준에 대해 아쉽다는 의견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