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나주 도심 3.9km 배전선로 지중화 사업 추진

권영훈 기자

입력 2015-02-09 11:23   수정 2015-02-09 18:46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오늘(9일) 나주 한전 본사에서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강인규 나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전-나주시 간 `新 지중모델` 시범구축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공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빛가람 에너지밸리의 첫 번째 실행사업으로서 배전설비 지중화와 관련된 신기술과 신공법을 적용하여 나주시 도심의 가공(架空) 배전선로 3.9km를 지중화 하는 사업입니다.

한전은 이번 사업에 총 5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16년 10월까지 나주시 금성관, 중앙로 지역의 배전선로 3.9㎞를 지중화하며 각 지역별 도시경관 등을 고려하여 다양한 첨단 공법을 적용할 계획입니다.

조환익 사장은 "나주시가 미래 배전사업의 표준모델로서 자리매김하고 나아가 빛가람 혁신도시가 대한민국 최고의 혁신도시로서 세계 속의 에너지밸리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지역상생을 통해 국내 최대 공기업으로서 국가 균형발전을 선도하고 광주전남지역이 혁신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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