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사실이 아닌 이야기를 유포하는 것으로 알려진 일부 직원을 대상으로 전산망에 제한을 두긴 했지만 차단은 아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희망퇴직 대상자의 고정 연장근로 금지에 대해서는 “당사자의 연장근로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회사 경영상황 등을 고려해 내린 조치였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현대중공업 노조는 현대중공업이 희망퇴직 대상자 가운데 아직 퇴사하지 않은 사무직 직원의 사내망 접속을 차단하고, 고정 연장근로를 중지시켰다고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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