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전학생, 전원 기숙사 입소! "이게 학교야? 군대야?"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출연자 전원이 기숙사에 입소했다.

제주도에 위치한 제주도 서귀포 산업과학 고등학교에 등교하기 위해 이른 새벽 비행기를 타고 서울을 떠난 전학생들은 3일간의 학교생활을 위해 단체로 기숙사행을 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전학생들은 호랑이 사감 선생님의 등장에 지레 겁을 먹는 것도 잠시, 기숙사 규칙에 따라 저녁 체력단련 및 점호 등을 소화하며 정신 없는 기숙사 생활을 시작해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이규한은 엄한 기숙사 규율에 “학교인지 군대인지 모르겠다”며 “조만간 합류하게 될 ‘진짜 사나이’를 미리 체험하는 것 같다”고 말해 듣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주도가 학교면 힘들겠다","기숙사 생활 재밌을 듯!","이규한, 요즘 예능감 폭발! 진짜 웃겨","이번주도 본방사수 해야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전학생들의 좌충우돌 기숙사 생활은 10일 화요일 오후 11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