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배우 탕웨이가 임신설에 대해 부인했다.
9일 중국 매체 소후위러는 탕웨이 측이 임신설에 대해 부인했다고 보도했다.
소후위러는 탕웨이 측 관계자의 말을 빌려 “탕웨이가 얼마전 서울에서 한 병원을 찾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임신이 아닌 척추 문제 때문에 진찰을 받은 것이었다. 해당 병원은 산후조리원도 아니었다”면서 소문을 일축했다.
또 임신 계획에 대해서는 “탕웨이는 올해 이미 많은 스케줄이 예정돼 있다.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2세에 대해 순리에 따르겠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탕웨이는 지난해 김태용 영화감독과 결혼식을 올렸다.
탕웨이 임신설 부인 소식에 누리꾼들은 “탕웨이 임신설 부인, 임신 아니었네” “탕웨이 임신설 부인, 척추가 안 좋은가?” “탕웨이 임신설 부인, 탕웨이 2세 귀여울 것 같아” “탕웨이 임신설 부인, 김태용 감독이랑 잘 어울려” “탕웨이 임신설 부인, 올해는 탕웨이 2세 계획이 없나 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엘르)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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