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싸사나이-여군특집2' 강예원, 소대장에 감사 메시지 "보고싶습니다!"

배우 강예원이 `여군특집2`를 통해 인연을 맺은 소대장에게 감사 메시지를 남겼다.





9일 강예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러모로 부족한 후보생 강예원. 소대장님께 수없이 혼났지만 정말 많이 의지가 됐고 너무 좋았습니다`라며, `처음엔 `아... 악연이 시작되는가` 싶더니 악연이 아닌 인연이 된 소대장님! 보고싶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강예원은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2`에 출연해 부사관 훈련을 받았다. 훈련 초반 강예원은 어수룩한 행동으로 소대장에게 거듭 지적을 당해 호되게 눈물을 쏟았다. 이어 마지막날 소대장은 강예원에게 초코파이를 선물하며 격려했고, 강예원 역시 훈련소를 떠나며 그간 정든 소대장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강예원, 완전 귀엽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강예원, 완전 센스있어!"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강예원, 소대장이 잘 해주더라"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강예원, 좋은 추억이 됐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일밤-진짜사나이`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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