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 지킬, 나' 현빈-한지민, 연인분위기 촬영 현장 '부러워'

`하이드 지킬, 나` 현빈-한지민, 연인분위기 촬영 현장 `부러워`

`하이드 지킬, 나`에 출연중인 배우 현빈과 한지민이 촬영현장에서 다정한 모습이 포착됐다.




9일 SBS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극본 김지운 연출 조영광 제작 에이치이앤엠 KPJ) 제작사 측은 현빈과 한지민의 촬영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현빈과 한지민은 소파에 마주 앉아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현빈의 눈빛에서는 다정함과 사랑스러움이, 한지민의 눈빛에서는 걱정이 고스란히 묻어나 달달함을 자아낸다. 촬영이 아닐 때도 실제 동갑내기인 두 배우가 촬영현장에서 장난을 치며 서로에 대한 배려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는 전언이다.



해당 장면은 5일 방송된 `하이드 지킬, 나`에서 장난스럽게 자신을 쫓던 로빈(현빈)을 괴한으로 오해한 장하나(한지민)가 놀라서 로빈을 때린 장면이다. 이후 다친 로빈이 걱정된 장하나가 정성스럽게 그를 치료하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해당 장면은 로빈과 장하나가 서서히 서로에 대한 호감을 키워가기 시작한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로 앞으로 두 사람의 변화되는 관계에 시선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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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