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0일 IOSCO 이사회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다고 밝혔습니다.
IOSCO는 증권분야 국제기준제정기구로, 세계 약 120개국 200여 기관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습니다.
이번 이사회에는 그렉 메드크레프트(Greg Medcraft) 호주 증권투자위원회 이사회 의장 겸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이사회 의장을 포함해 30개 회원국 약 100여 명의 증권감독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해 금융시장 안정과 지속 가능한 성장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금융위와 금감원은 이번 IOSCO 이사회 개최를 통해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상호 이해와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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