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구치소, 갑질 논란 또? "장기간 독점 이용해"

입력 2015-02-10 03:06   수정 2015-02-10 09:49


조현아 구치소

조현아 구치소 갑질 논란이 또 다시 논란이 됐다.

9일 조현아 전 부사장이 수감된 서울 남부구치소에서는 여성 전용 변호인 접견실을 조현아가 단독으로 이용한다는 불만이 제기됐다.

조현아 부사장이 접견실 두 곳 중 한 곳을 장시간 독점하면서 다른 변호인들이 의뢰인과 접견하려면 대기실을 이용해야했던 것. 한 변호사는 "공개된 장소에서 접견을 하다보니 의뢰인과 중요한 대화를 나눌 수 없고 피상적인 이야기만 하다 왔다"고 불만을 제기했다.

일각에서는 조현아 전 부사장이 접견실을 시간때우기 용으로 이용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정된 방에서 생활하지 않고 접견실을 휴게실처럼 이용하는 것이 아니냐는 것.

조 전 부사장 변호인 측은 "변호인 접견이라는 것이 시간 제한이 없으며 변호인이 필요한 만큼 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며 "피고인이 시간을 예약하거나 하는 것이 결코 아니다"라고 밝혔다.

조현아 구치소 갑질 논란에 누리꾼들은 "조현아 구치소, 반성이라는걸 하는지" "조현아 구치소, 구치소에서도 갑질" "조현아 구치소, 대단한 여자다"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