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 시즌3의 목적지가 그리스로 결정됐다.
9일 나영석 PD는 "`꽃보다 할배`(이하 `꽃할배`)가 새로운 여행을 떠난다"며 "겨울이라 할배들을 위해 기후가 따뜻한 나라 그리스를 여행지로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나영석 PD는 이번 시즌의 관전 포인트에 대해 "`꽃할배`가 이미 두 차례나 방송된 만큼 이제는 연속극 느낌이다"라며 "시청자 분들도 연속극을 보는 느낌으로 봐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꽃할배` 시즌3 제작진과 출연자들은 15일 9박 10일 일정으로 그리스로 떠난다. 방송은 3월말 쯤 전파를 탈 예정이다.
한편 `꽃할배`는 원로배우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과 `짐꾼` 이서진이 해외로 배낭여행을 떠나 그곳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예능프로그램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꽃할배` 그리스 벌써부터 기대된다", "`꽃할배` 그리스 이번에는 또 어떤 웃음을 선사할까?", `꽃할배` 그리스 이번에도 짐꾼은 이서진이구나", "`꽃할배` 그리스 예쁜 풍경 많이 방송됐으면 좋겠다", "`꽃할배` 그리스 다음달 본방사수 해야겠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tvN)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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