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샤론 득남, 갓 태어난 아들 안고 함박미소 "선물 같은 아기"

입력 2015-02-10 16:54  

박샤론 득남, 갓 태어난 아들 안고 함박미소 "선물 같은 아기"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박샤론이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10일 박샤론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15년 2월 9일 오전 9시 31분. 흰 눈이 펑펑 내리던 날 선물 같은 아가가 저희에게 왔네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갓 태어난 아들을 품에 안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박샤론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박샤론은 "2.9kg 건강한 사내아이 만났답니다. 우주야 반가워. 하나님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006년 미스코리아 선에 당선된 박샤론은 광고 모델과 예능 게스트, MC로도 영역을 넓혀왔다. 2010년 국제 회계사 출신 변호사인 남편을 만나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첫째 딸을 출산한 지 3개월 만에 20㎏을 감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샤론 득남 소식에 누리꾼들은 "박샤론 득남, 너무 축하해요" "박샤론 득남, 환하게 웃는 모습이 행복해 보여요" "박샤론 득남, 옆모습이 닮은 것 같다" "박샤론 득남, 눈 오는 날 태어났네" "박샤론 득남, 아기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박샤론 페이스북)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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