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능글능글 거지황자로 맹활약 중인 장혁의 무방비 미소 세트가 공개돼 화제다.
극 중에서 오연서에게만 보이는 치명적인 눈웃음과 환한 미소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것.
장혁은 극중 황자의 신분을 숨기고 소소라는 가짜 이름으로 청해상단에 잠입해 오연서 밑에서 일을 배우며 웃음 선사는 물론, 아웅다웅 케미 넘치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신율(오연서 분)과 함께 있을 때마다 볼 수 있는 왕소(장혁 분)의 무방비 미소를 모은 사진이 공개되며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왕소는 거지칼잡이라고 불릴 만큼 깔끔한 모습은 아니지만, 신율을 대할 때만큼은 초승달 눈웃음과 활짝 핀 미소를 보여 시청자들을 무방비 상태로 만들고 있다.
이 사진을 접한 팬들은 “사람 넋 놓게 만드는 미소제조기”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기도.
특히 이러한 모습은 신율이 남장한 줄도 모르고 동성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왠지 모르게 계속 끌리는 왕소의 마음을 엿볼 수 있어 향후 둘의 관계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렇게 무방비 미소로 시청자들을 넋을 놓게 만드는 장혁과 함께 오연서, 이하늬, 임주환, 이덕화 등이 출연하는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10일 밤 10시 8화가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