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경 아나운서가 `힐링캠프`에 출연해 미모와 스펙을 뽐냈다.
(박은경 아나운서 이명우 사진=방송화면캡처)
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 박은경 아나운서는 서울대 의류학과 졸업 사실을 털어놨다. 박은경 아나운서는 "배우 김태희가 직속후배다. 직접 만난 적은 없다"고 고백했다. 박은경 아나운서는 서울대학교 의류학과 94학번으로, 99학번 배우 김태희의 같은 과 선배다.
이어 김제동은 "박은경 아나운서의 남편이 `펀치`의 이명우 PD라는 데 맞냐?"고 질문했고, 박은경 아나운서는 "맞다. `펀치`에 뉴스 장면이 많이 나와서 나도 출연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박은경 아나운서는 `펀치`에서 여성 앵커로 맹활약 중이다.
이경규는 처음에는 박은경 아나운서에 별 관심을 보이지 않았지만 박은경 아나운서의 완벽한 스펙을 알고 나서 급하게 관심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경규는 박은경의 남편이 드라마 ‘펀치’의 감독이란 말에 또 한번 놀라며, “미안합니다” 라며 고개를 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은경 아나운서는 결혼 생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박 아나운서는 친정보다도 시댁이 더 가깝게 느껴진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박은경 아나운서는 시댁에 한 번 서운한 적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 아나운서가 설거지를 하다가 설거지를 하다 허리를 삐끗해 남편에게 살짝 말했는데, 시어머니가 뭐 한 것이 있다고 허리를 다쳤냐는 식으로 말해 서운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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