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경 아나운서 남편이 이명우PD로 알려져 화제다.
박은경 아나운서는 지난 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SBS 월화드라마 ‘펀치’의 감독, 이명우PD가 남편이라고 밝혔다.
‘펀치’는 검찰의 이야기를 다루기에 뉴스 장면이 자주 등장하는 바, 뉴스 앵커로는 박은경 아나운서의 모습이 등장한다.
박은경 아나운서는 ‘펀치’ 출연에 대해 “보통 뉴스 장면은 20부작에서 한 번 나올까말까 해서 아나운서한테 뉴스 장면을 부탁하는데, ‘펀치’는 뉴스 장면이 많이 나온다”며 “뉴스룸이 비는 주말 아침, 한밤, 새벽에 촬영해야 했다. 후배들 시키기 미안해서 내가 하겠다고 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박은경 아나운서 남편에 누리꾼들은 “박은경 아나운서 남편” “박은경 아나운서 남편 헐” “박은경 아나운서 남편 대박이다” “박은경 아나운서 남편 진짜? 어쩐지” “박은경 아나운서 남편 이명우PD였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은경 아나운서와 이명우PD는 입사 동기로 지난 2002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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