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미치거나`의 이하늬와 장혁의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10일 MBC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극본 권인찬, 김선미 연출 손형석, 윤지훈) 제작진 측은 장혁(왕소)을 품에 안은 이하늬(황보여원)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하늬가 자신의 손에 묻은 피를 보고 경악하는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가문을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야망의 여인 이하늬를 놀라게 만든 피의 주인공은 장혁이다.
그동안 무늬만 남편이었던 장혁에게 도도하고 카리스마 있는 표정으로 대했던 이하늬가 감정을 오롯이 드러낸 표정으로 장혁을 품에 안은 모습이 담겨있어 앞으로 장혁에 대한 급격한 감정의 변화가 예상돼 본격적인 4각 러브라인 전개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9일 방송된 `빛나거나 미치거나` 7회에서는 개봉에서 `하룻밤 결혼`을 했던 두 사람이지만 장혁(왕소)이 왕족인지 모르는 오연서(신율)와 오연서가 여자인 줄 모르는 장혁은 서로에게 끌리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이하늬, 둘이 잘 어울린다",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이하늬, 이하늬 얼굴도 예쁘고 연기도 잘하고 대단해",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이하늬, 오연서와는 다른 이미지! 둘 다 예쁜데 누구와 이어질까",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이하늬, 무슨 일이지? 궁금하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사진=메이퀸 픽쳐스)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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