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 박정환(김래원)이 이태준(조재현)에게 윤지숙(최명길)을 잡자고 제안했다.
9일 방송된 SBS `펀치`에서는 박정환이 이태준과 단둘이 만나 윤지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정환은 "총장님 어차피 넘어진다. 시간이 없다. 윤지숙 같이 잡자"라며 "윤지숙 병역비리가 담긴 칩 세상에 던져라"라며 이태준을 설득했다.
이어 "총장님이나 저나 윤지숙 때문에 꼬인 인생이다. 윤지숙 잡고 가자"라고 제안했다. 이에 이태준은 알 수 없는 웃음을 지었다.
한편 `펀치`는 정상을 향해 거침없이 질주하던 검사가 6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게 되면서 겪게 되는 운명적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펀치` 박정환, 이태준 설득할까?", "`펀치` 박정환의 제안에 이태준이 응할까?", "`펀치` 박정환 때문에 갈수록 더 흥미진진해 진다", "`펀치` 박정환, 윤지숙 잡고 세상 뜰 것인가?", "`펀치` 박정환, 죽으면 진짜 허망할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펀치`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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