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박샤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5년 2월 9일 오전 9시31분. 흰 눈이 펑펑 내리던 날. 2.9kg 건강한 사내아이 만났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박샤론은 `우주야 반가워. 하나님 감사합니다. 애 둘 엄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샤론은 병실에 누워 갓 태어난 아기를 안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화장기 없는 맨 얼굴에 헤어스타일도 엉망인 모습임에도 세상을 다 가진 듯 미소짓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박샤론은 2010년 12월 변호사 김건우와 결혼했다. 이후 2012년 첫 딸을 낳았으며, 이번에 둘째 아들을 얻게됐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샤론 득남, 정말 예쁘네요!" "박샤론 득남, 미소가 아름답네요" "박샤론 득남, 진짜 행복해보인다" "박샤론 득남, 아기 정말 작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박샤론 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