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샤론 득남 소식에 첫째 딸도 관심 ‘수하야, 누나 됐네’

입력 2015-02-10 18:43  


방송인 박샤론이 득남 소식을 전한 가운데, 그의 딸에게도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 박샤론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득남 소식을 전했다. 9일 오전 2.9kg의 건강한 둘째 아이를 출산한 박샤론. 이에 그녀는 “흰눈이 펑펑 내리던 날. 건강한 사내아이 만났어요! 우주야 반가워”라는 글을 남기며 가슴 벅찬 기쁨을 전했다.

지난 2010년 김건우 국제 변호사와 부부의 연을 맺은 박샤론은 이미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2012년 태어난 딸 수하는 엄마를 쏙 빼닮은 외모가 눈에 띄는 아이. 첫째 아이 출산 이후 방송 활동 보다는 육아에 전념해온 박샤론은 SNS 계정에 딸과의 일상 모습을 올리며 팬들과 딸의 성장기를 공유해 왔다.


박샤론이 공개한 사진 속 얼굴을 맞대고 있는 모녀의 모습은 마치 판에 박은 듯 똑 닮아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수하는 엄마와 꼭 닮은 눈매가 인상적이며, 애교 있게 방실방실 웃는 모습이 보는 이들까지 저절로 미소 짓게 만드는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박샤론 득남 소식에 누리꾼들은 “박샤론 득남, 벌써 아이가 둘이구나”, “박샤론 득남, 아들도 엄마 닮았으면 엄청 귀엽고 예쁘겠다”, “박샤론 득남, 수하가 누나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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