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외도, 3명의 여인과 부적절한 관계 소송제기

입력 2015-02-10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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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이혼 소송 중인 탁재훈이 다른 3명의 여인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0일 한 매체에 따르면 "가수 겸 방송인 탁재훈의 아내가 소송을 제기했다"며 "탁재훈이 3명의 여인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며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해당 여성은 30대 2명과 20대 1명으로 밝혀졌다.

탁재훈의 아내 이씨는 "남편이 이혼 소송중에도 3명의 여인이 남편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 가정이 완전히 망가졌다"며 "남편이 이 여성들에게 수억원을 쓰고, 가족에게는 생활비나 양육비조차 주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한편 탁재훈은 현재 불법도박 논란으로 방송에서 하차한 뒤 최근 아내와 법적 이혼 절차에 들어갔다.

탁재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탁재훈, 놀랍다" "탁재훈, 웬일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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