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장미' 고주원, 이영아 불안까지 감싸 '난 너 없으면 안 돼'

입력 2015-02-10 21:0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고주원이 이영아를 감쌌다.

2월 10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연출 홍창욱 l 극본 김영인)에서는 태자(고주원 분)이 장미(이영아 분)의 불안함 까지 감싸안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미는 태자를 좋아하지만 자신이 없다며, 태자의 집안과 민주(윤주희 분)과 관계. 그리고 자신의 과거에 대해 버거워한다. 이에 장미는 태자와 데이트를 하며 자신이 없어진다고 말한다. 태자는 깜짝 놀라지만, 장미는 계속해서 생각해 왔던 듯. 자신이 자꾸만 작고 초라해 진다고 말하며 시무룩해진다.

태자는 이에 자신의 집안 때문에 장미의 사랑을 받지 못한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며, 자신을 믿고 따라오라고 장미의 손을 꼭 잡는다.

태자는 바로 할아버지를 찾아가고, 할아버지에게 장미가 어떤 사람 같냐며 마음에 드냐고 묻는다. 황회장(전국환 분)은 당연한 걸 묻는다는 듯. 장미가 태자에게 과분하고 말하고, 태자는 이에 조심스럽게 장미의 과거를 밝혔다.

놀라는 황회장 앞에서 태자는 덤덤하게 "속상하고 힘든일도 다 혼자서 견뎌 내는 애야. 그래서 걔, 내가 감싸주고 싶어 졌어"라며 장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황회장은 태자의 확고한 마음에 고개를 끄덕이고, 자신이 무조건 적인 지지를 하겠다고 다시 한 번 약속한다. 할아버지의 확답을 받은 태자는 곧바로 집으로 돌아왔다. 태자는 장미를 불러내 황회장이 작성한 각서를 장미의 손에 쥐어주었다.

태자는 너"한테 고백하고 차였던 날 미리 받아뒀다"며, 장미가 했던 고민을 자신 역시 했던 고민이라며, 할아버지가 우리의 뒤에서 지지해 줄 것이라며 든든한 지원군이 있다고 자신했다.

장미는 "이런거까지 준비 했을지 몰랐어"라며 감격을 하고, 태자는 장미가 행여 자신의 집안 때문에 힘들어 할까 싶어 미리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에 장미는 앞으로 더욱 더 둘 사이의 신뢰를 쌓자며, 당분간은 태자 가족에게 말하지 말자고 밝힌다. 이에 태자는 고맙다고 인사하고 "난 너 없으면 안 되니까"라며 로맨틱한 고백을 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