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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과 이국주가 ‘내 귀의 캔디’를 선보였다.
10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 시즌2` 39화는 <아메리카노와 불타는 곱창>편으로 꾸며져 옥택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옥택연이 숙소에 도착하자 같은 소속사 식구인 잭슨은 “와줘서 고마워요 형” 이라며 반갑게 옥택연을 맞았다. 이날 옥택은 아침 담당인 잭슨의 요리를 돕기 위해 셰어하우스를 방문했다.
이날 이국주의 요청으로 옥택연은 프렌치 토스트와 김치찌개를 끓여 룸메이트 멤버들을 맞았다. 써니와 영지는 옥택연의 등장에 화들짝 놀라며 쌩얼을 이불로 가리기 급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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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룸메이트 멤버들은 옥택연이 차린 식탁에 앉아 맛있게 아침을 먹었다. 허영지는 옥택연에게 관심을 보이며 직접 카라의 ‘맘마미아’춤을 췄다. 이어 멤버들의 요청에 이국주는 옥택연과 백지영의 ‘내 귀의 캔디’춤을 췄다. 이국주는 “내가 옥택연 역을 했다”며 쑥스러워했다.
멤버들과 국주는 옥택연도 같이 춰달라고 했고, 옥택연은 부끄러워하며 “이거 2009년도에 나온 노랜데...”라며 불평했다. 하지만 끝까지 춤을 다 췄다.
한편 이날 옥택연은 아침밥에 이어 박준형의 요구에 김치볶음까지 해냈다. 옥택연은 요리를 하며 “난 진짜 여기서 뭘 하고 있는가”라고 한숨을 쉬었다. 그러나 김치를 볶고있는 옥택연에게 박준형은 다가와서 “계란말이도 해줘”라고 말해 더욱더 옥택연을 황당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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