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상대적 매력도 확인" - 신한금융투자

신동호 기자

입력 2015-02-1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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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가 현대백화점에 대해 4분기 영업익은 예상치를 부합했고 김포 프리미엄 아울렛을 시작으로 연내 3개 신규 출점이 예정돼 매력도가 높아졌다며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 160,000원을 제시했습니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위원은 "4분기 영업익은 1,218억원으로 예상치를 부합했다"며 "기존점 성장률은 소폭 역신장했으나 광고/판촉 비용이 30억원 가량 줄어드며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연구원은 "오는 26일 김포 프리미엄 아울렛, 8월 하순 판교점, 연내 가든 파이브 도심형 아울렛 오픈 등으로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수익성 추가 개선 가능성과 신규 출점 계획 감안 시 업종 내 상대적 매력도는 충분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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