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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현이 서지혜에게 덫을 놨다.
2월 1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연출 이명우, 극본 박경수)에서는 박정환(김래원)의 거짓부고를 알리는 이태준(조재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태준(조재현)은 최연진(서지혜)과 박정환(김래원)의 사이를 눈치 채고 계략을 세웠다.
이태준(조재현)은 예전 자신에게 잘못 발송된 부고 문자를 생각해냈고, 검찰청에 박정환(김래원) 부고 문자를 돌렸던 것.
아무것도 모르는 최연진(서지혜)는 박정환(김래원)의 부고문자를 보고 이태준(조재현)과 박정환(김래원)사이에서 고민했다.
이런 최연진(서지혜)에게 이태준(조재현)은 “정환이도 가뿔고 그 파일이 살아남으면 나도 옥살이 할거다. 파일이 살아나면 나는 죽는다.. 미안하다. 내가 넘어지고 나면 이검사 최검사 니네 식구들 끼니는 누가 챙겨주겠노”라며 연극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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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최연진(서지혜)는 “총장님 박정환이라면 어쩌면 파일복원을 아주 가까운 곳에 맡길 수 있다. 내부가 아닌 외부. 총장님의 발밑. 대검찰청 첨단수사부 디지털 복원팀 확인해 봐라. 혹시 그곳에”라며 정보를 흘렸다.
이에 이태준(조재현)은 박장대소하며 “상복을 미리 입고 왔노? 정환인 내 발밑에서 파일 살리고 최검사 내 밑에 심어놨네”라며 연진을 쳐다봤고, 그제서야 속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