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지창욱 "좋은 사람들과 함께해 기쁘고 아쉬워" 종영 소감

입력 2015-02-11 10:56  

`힐러` 지창욱 "좋은 사람들과 함께해 기쁘고 아쉬워" 종영 소감


`힐러`가 해피엔딩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10일 방송된 KBS2 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 연출 이정섭 김진우,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20회에서는 총격상을 입고 쓰러지는 정후(지창욱)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혼란케 했지만 이 역시 그의 계획이었다는 반전으로 짜릿한 엔딩을 선사했다.


촬영을 마친 지창욱은 "촬영이 무사히 잘 끝나서 다행이다. 무엇보다 좋은 사람들과 작업을 하게 되어 너무 기뻤다. 너무 아쉽지만 좋은 장면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해주신 작가님 감독님을 비롯한 스태프들 배우 선배님과 동료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힐러` 지창욱, 서정후여서 다행이다", "`힐러` 지창욱, 정말 재미있었다", "`힐러` 지창욱, 다음 작품이 궁금하게 만드네", "`힐러` 지창욱, 얼굴도 잘 생기고 연기도 잘하고", "`힐러` 지창욱, 아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액션, 연기, 여심을 설레게 하는 매력까지 정확하게 갖춘 다재다능한 배우로써 활약해온 지창욱. 그는 ‘힐러’를 통해 수많은 재발견을 이뤄냄은 물론, 안방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주목을 받았다.



마지막회까지 `믿고 보는 연기`로 활약상을 펼친 지창욱표 힐러가 뜨겁게 회자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본격적인 활개를 칠 배우 지창욱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사진=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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