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테러범으로 활약했던 신예 이승호가 ‘나홀로 연애중’에 출연한다.
이승호는 오는 14일 방송 예정인 JTBC ‘나홀로 연애중’ 3회에서 두 번째 ‘가상 연인’인 소녀시대 유리의 친구이자 동료 의사로 등장한다.
이승호는 ‘나홀로 연애중’ 1, 2회에서 가상현실 속 핑크빛 연애 상황 중 불쑥불쑥 등장해 ‘가상 연애’에 집중하고 있던 MC, 게스트들의 질투를 폭발하게 하며 미움을 한몸에 받았던 육성재에 이은 질투 유발남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승호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홀로 연애중’ 본방사수” 글과 함께 하얀 의사 가운을 입은 사진을 공개해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승호는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피노키오’에서 박신혜, 이종석, 진경을 위협하는 테러범으로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또 지난 주 첫 스크린 도전 작인 엄정화 송승헌 주연의 영화 ‘멋진 악몽’ 촬영도 마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차세대 스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승호는 외국인들과 함께 끝말잇기를 하는 삼성전자 갤럭시S4 광고로 얼굴을 알렸으며 ‘황금 무지개’, ‘갑동이’, ‘아이언맨’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한 바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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