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114에 따르면 3월에는 전국에서 1만3천675가구가 입주 대기중으로 이 달보다 38.9%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특히 수도권에서는 73% 감소한 2천235가구가 입주하고, 지방에서는 18.9% 감소한 1만 1천440가구가 집들이를 시작한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수도권은 66.2% 입주물량이 급감하며 수요에 못 미치는 공급에 전세난이 가중될 전망이다.
지방은 한동안 신규 분양물량이 꾸준했던 경남, 부산, 대구 등에서 입주물량이 풍성해 5% 정도 소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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