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이혼소송 중 3명의 여자와 외도? "명박한 언론플레이" 해명

입력 2015-02-11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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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이 이혼소송 중 외도를 했다고 전해졌다.

10일 한 매체는 탁재훈의 아내 이효림이 30대 여성 2명, 20대 여성 1명이 남편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으며 가정에 피해를 줬다고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날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효림 씨는 이들에게 각각 5천 만 원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이효림 씨 측은 탁재훈이 가족을 제대로 돌보지 않았고, 여성들에게 수억 원의 돈을 쓰며 이혼소송 중에도 외도를 멈추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탁재훈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탁재훈이 바람을 피웠다는 건 이혼소송을 유리하게 이끌기 위한 명백한 언론 플레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탁재훈 이혼소송 소식에 누리꾼들은 “탁재훈 이혼소송”, “탁재훈 이혼소송, 안타깝다”, “탁재훈 이혼소송, 참 말이 많다”, “탁재훈 이혼소송, 이효림 주장은 뭐지”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탁재훈은 지난해 6월 아내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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