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먼킴, 김지우母와 나이차이가 겨우… "초반에 어려웠다"

입력 2015-02-11 12:58  


레이먼킴이 장모님과 적은 나이차이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레이먼킴-김지우 부부가 출연해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김지우는 남편이 “친정에 가지 않아 섭섭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레이먼킴은 “변명하자면 장모님이 얼마 전 재혼하셔서 아직 신혼이다. 신혼을 방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장모님이랑 저랑 15살 차이 밖에 안 난다”며 “지금은 어머니하고 편하고 예뻐해 주시는데 초반엔 정말 어려웠다. 초반에 존댓말 같이 쓰시고 ”라며 솔직히 고백했다.

김지우는 “친정엄마가 초반에 신랑한테 ‘김서방 저 식사 했어요?’라고 물어보셨었다”며 “지금은 시댁에 한번 가면 친정에도 한번 간다”고 덧붙였다.

레이먼킴 김지우에 누리꾼들은 “레이먼킴 김지우” “레이먼킴 김지우 부럽다” “레이먼킴 김지우 알콩달콩 보기 좋네” “레이먼킴 김지우랑 8살 차이” “레이먼킴 김지우 어머님 불편했겠네” “레이먼킴 김지우 나이차이 충격”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13년 결혼식을 올린 레이먼킴 김지우 부부는 최근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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