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연서가 애절한 눈빛과 함께 눈물 연기를 선보였다.
MBC 월화극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신율(오연서)은 귀엽고 능청스런 모습을 보여온 데 이어 지난 10일 방송된 8회에서는 애절한 멜로까지 소화해내며 8색조 매력을 뽐냈다.
특히 위독한 왕소(장혁)를 살리기 위해 만병초를 씹어 약초키스를 하는 장면에서 신율은 절절한 눈빛 연기를 펼쳤다. 이어 목숨을 걸고 만병초를 씹은 것을 질책하는 백묘(김선영)에게는 뜨거운 눈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8회에서 오연서는 목숨이 위태롭더라도 사랑하는 이를 살리고자 하는 여인의 마음을 절절하게 표현했다. 오연서가 출연하는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