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편단심 민들레’ 윤선우, 홍인영과 떠나기로 결심…답답한 이 남자 어쩌나(종합)

입력 2015-02-11 13:57  


답답하도록 착한 남자 신태오가 결국 신세영과 떠날 것을 결심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TV소설 일편단심 민들레’(연출 신창석, 극본 이해정 염일호) 122회에서는 신세영(홍인영 분)을 데리고 일본 지사로 떠나겠다고 말하는 신태오(윤선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우연히 마주친 민들레(김가은 분)와 박춘옥(주민하 분)에게 사귀는 사이라고 뻔뻔하게 말하는 세영. 태오는 들레 앞에서 자신과의 관계에 대해 “우리 사랑하는 사이야”라고 거짓말하는 세영의 모습을 보고도 아무 말하지 않는 답답한 모습을 보였다. 차라리 자신에 대한 나쁜 기억을 심어주는 게 들레의 상처를 덜어주는 방법이라고 여긴 것이다.

더욱이, 장영만은 태오를 찾아가 과거 세영의 뺑소니 사고까지 들먹이며 “내가 원하는 대로만 해주면 차용수에 대한 이야기도 해주겠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고, 불안해진 태오는 동생 신세영의 곁을 지킬 결심을 더욱 확고히 한다.

그에 세영과 함께 일본으로 떠나려고 하는 태오. 그는 들레가 자신을 빨리 떨쳐낼 수 있도록 악역이 되길 자처한다. 태오는 친구 서준호(이은형 분)에게 “헤어졌어도 날 멋진 놈으로 기억해주길 바랐는데. 그리워하는 건 나 하나로 족해. 들레를 추억 속에 갇혀 살게 할 순 없지”라며 여전히 민들레를 사랑하지만 그녀 곁으로 돌아갈 수는 없는 절절한 마음을 표현했다.


때문에, 둘의 추억이 서린 장소에서 민들레를 마주친 후에도 “다신 안 올 거야. 그러니까 너도 오지 마”라고 말하며 끝내 다정한 말 한 마디 나누지 못하고 돌아섰다.

이어, 아버지 신대성에게 세영과 떠나겠다는 뜻을 전한 태오. 신대성에게 “속상하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저에게 많은 것을 주고 싶어 그러셨다는 거 알아요”라고 말하며, 지금까지 자신을 믿어왔듯이 계속 자신을 믿어달라고 부탁한다. 더 이상 아버지가 악행을 저지르지 않길 바라는 마음을 나타낸 것.

그러면서 태오는 현재 진행 중인 일이 마무리 되는 대로 세영을 데리고 일본 지사로 떠나겠다고 말한다. 태오의 발언에 신대성은 큰 충격에 빠지고, 아들 신태오를 끔찍이 여기는 그가 과연 신세영과 떠나는 것을 그냥 지켜보기만 할지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민들레는 고아 아이들을 거둬준 일로 차용수와 계속해서 얽히며 그에 대한 원망을 누그러뜨려 갔다. “막연하게 날 기다려주는 사람들 곁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어”, “그 녀석들도 꼭 돌아올 거야”라고 말하는 용수에게 연민을 느끼는 들레의 모습이 그려지며, 과연 민들레·차용수·신태오·신세영의 엇갈린 사각관계가 향후 어떤 전개를 보일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KBS 2TV ‘TV소설 일편단심 민들레’는 평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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