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어촌편 "손호준 배 안 떠서 못 갔고 또 왔어요" '폭소'

입력 2015-02-1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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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어촌편이 손호준과 관련한 물음에 답했다.

11일 tvN ‘삼시세끼’ 어촌편 공식 페이스북은 “‘손호준 진짜 배 안떠서 못 갔어요? 그러고 진짜 또 왔어요?’ 하고 문의주시는 쪽지가 쇄도하여 말씀드립니다. ‘네, 못 갔고 또 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오는 13일 방송될 ‘삼시세끼’ 어촌편 예고로 기상 악화로 배가 뜨지 못한다는 소식에 걱정스러운 손호준의 모습과 “호준이가 눌러 앉았으면 좋겠어. 갔다가 다음 게스트가 왔는데 호준이인거야”라며 즐거워하는 차승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누리꾼들은 “‘삼시세끼’ 어촌편” “‘삼시세끼’ 어촌편 제작진이 재밌네” “‘삼시세끼’ 어촌편 아 센스 있어” “‘삼시세끼’ 어촌편 손호준 웃겨” “‘삼시세끼’ 어촌편 어떡해” “‘삼시세끼’ 어촌편 대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삼시세끼’ 어촌편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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