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이같은 내용의 ‘FTA·수출 컨설팅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FTA컨설팅과 수출컨설팅으로 나눠 진행하며, FTA와 수출을 연계한 컨설팅도 제공합니다.
올해는 FTA전문인력 채용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품목분류와 원산지판정, FTA교육 등을 1년 이내로 상시 지원하는 FTA대행컨설팅도 시범 운영됩니다.
최대 3회까지 같은 컨설팅에 중복 지원이 가능하며, 기업 매출액에 따라 업체 분담금이 다르게 부과됩니다.
조내권 중진공 글로벌사업처장은 “FTA·수출 현장방문 컨설팅으로 중소기업 스스로 FTA역량을 강화하고, 해외시장 진출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exportcenter.go.kr)에서 신청 가능하며, 문의는 중진공 글로벌사업처(055-751-9742, 9744, 9745)로 하면 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