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50211/B20150211152036963.jpg)
(사진= 오연서 장혁)
오연서와 장혁이 `약초키스`를 선보였다.
1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는 왕소(장혁)을 살리기 위해 약초 키스를 하는 신율(오연서)의 모습이 그려졌다.
홍규(최재호 분)를 쫓던 왕소는 자객들과 마주쳤다. 왕소는 자객들 중 5년 전 왕건 시해 사건에 연관된 자를 알아본 뒤 "이놈은 꼭 잡아야 한다"며 대결을 벌였다.
왕욱(임주환)과 함께 무정사를 찾았던 신율은 우연히 왕소와 자객의 싸움을 보게 됐고, 신율을 발견한 왕소는 그녀의 손을 잡고 도망쳤다.
이 과정에서 신율은 자객의 공격을 받을 뻔했고, 왕소는 그런 신율을 구하려다 함께 벼랑으로 떨어져 정신을 잃었다.
왕소와 신율 중 먼저 정신을 차린 사람은 신율이었다. 신율은 자신을 구하려다 칼에 맞은 왕소를 보며 미안함에 눈물을 보였다. 이후 왕소를 살리기 위해 갖고 있던 약초를 씹어 왕소의 입에 흘려 넣었다.
이 과정에서 약초 키스가 연출된 것이다. 이 같은 신율의 노력 덕분에 왕소는 의식을 찾았다.
한편 이날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11.0%(전국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빛나거나 미치거나`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오연서 장혁, 멋진 장면이다" "오연서 장혁,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 "오연서 장혁, 극의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