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이 이혼소송 도중 외도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논란이 재조명되고 있다.
탁재훈은 과거 KBS2 `해피투게더` 출연 당시 배우 김아중에게 스킨쉽을 했다는 루머에 시달렸다. 당시 탁재훈은 "`해피투게더`를 함께 촬영할 때 김아중은 늘 드라마 촬영 스케줄을 끝내고 녹화장에 왔다"라며 "힘들어서 주저앉는 경우가 많았는데, 정신 좀 들게 해주겠다는 뜻에서 장난으로 옆구리를 살짝 꼬집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깜짝 놀라 날 쳐다보는 김아중을 모른 척하고 있었는데, 이 같은 영상이 유출돼 엉덩이를 만진 것처럼 보인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또 지난 2009년 탁재훈이 진행하던 `상상플러스`에서 제기차기 게임 중 `탁재훈이 티파니에게 터치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탁재훈과 부인 이효림의 이혼소송 소식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관심을 받자 현재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탁재훈의 과거 논란도 화제가 된 것.
한편 탁재훈은 이혼소송 중에 세 명의 여자와 외도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10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가수 겸 방송인인 탁재훈씨의 아내가 남편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며 무려 세 명의 여성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고 밝혔다.
탁재훈 이혼소송 아내 진보식품 이효림 소식에 네티즌들은 "탁재훈 이혼소송 아내 진보식품 이효림, 에이 설마", "탁재훈 이혼소송 아내 진보식품 이효림, 이럴 수가", "탁재훈 이혼소송 아내 진보식품 이효림, 장난이겠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탁재훈 김아중 티파니 사진=방송화면캡처/ 한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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