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우 신혼집 이어 딸 공개 "레이먼킴, 딸 심장소리 듣고 울어"

입력 2015-02-1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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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와 레이먼킴이 방송 최초 딸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출연한 김지우와 레이먼킴은 방송 최초로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택시’MC 오만석은 김지우에게 “임신 사실을 알고 어땠냐”고 묻자 김지우는 “아기가 안 생겨 병원을 다녔다. 다섯 번 시도 끝에 딸이 새겼는데 웃음 밖에 안 나왔다”며 당시를 회상하며 미소를 지었다.

이어 “신랑은 딸 심장소리를 듣자 울었다. 부모님 생각이 났다고 하더라”라고 남편 레이먼 킴 역시 감격스러워 했다고 말했다.

특히 김지우는 병원에 다녔던 이유에 “직업 특성상 불규칙적인 삶을 살았고 몸 컨디션도 많이 안 좋아져있는 상황이었다. 나 때문에 아이가 안 생기나 싶어서 불안하고 조급했다”고 말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지우 신혼집”, “김지우 신혼집 좋더라”, “김지우 신혼집에 딸까지, 너무 예쁘다”, “김지우 잘 사는 거 가타 보기 좋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지우는 요리 프로그램에서 만난 셰프 레이먼킴과 2012년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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