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당종합체육관 천장이 붕괴해 9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동작소방서는 11일 오후 4시52분께 서울 동작구 사당종합체육관 신축공사 현장에서 천장 일부가 무너져 9명이 매몰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레미콘 작업 중 천장 일부가 무너졌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소방당국은 매몰된 인원들이 현장에서 일하던 인부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부상자들의 부상 정도 등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구급차와 소방차 등 차량 29대와 구조인력 96명을 동원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당종합체육관 천장 붕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당종합체육관 천장 붕괴, 충격이다", "사당종합체육관 천장 붕괴, 사고가 왜 이렇게 많지", "사당종합체육관 천장 붕괴, 많이 다치셨나", "사당종합체육관 천장 붕괴, 조심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당종합체육관 천장 붕괴 사진 방송화면캡처/동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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