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완 '화정' 캐스팅, '이연희의 남자' 됐다… 대하사극 기대만발

입력 2015-02-11 22:15  


한주완 화정

배우 한주완이 MBC 월화드라마 `화정`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11일 한주완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는 "한주완이 오는 4월부터 방송될 MBC 50부작 사극 `화정`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제작 김종학프로덕션)은 혼돈의 조선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들을 통해 권력에 대한 욕망과 질투를 그린 대하사극으로 배우 차승원이 일찌감치 광해군 역으로 낙점되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

한주완이 맡은 배역 ‘강인우’는 정명공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걸고 광해군과 대립각을 세우며 정명공주 역은 이연희가 열연을 펼칠 예정. 이에 이연희와 한주완이 보여줄 가슴 절절한 로맨스 또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주완이 합류함에 따라마침내 주요 배역인 정명공주(이연희 분), 광해군(차승원 분), 홍주원(서강준 분) 강인우의 라인업이 모두 완성됐으며 이들이 이끌어 갈 대하사극 `화정`이 어떤 재미와 감동을 전하게 될지 기대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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