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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수가 비자금 문제로 감사를 받게 됐다.
11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박만영 연출/김경희, 정지은 극본) 66회에서 천성운(김흥수)은 드디어 서 변호사를 만났다.
천성운과 한아름(신소율)은 서 변호사의 모친 빈소에서 그를 기다리다 결국 만나게 됐다. 서 변호사는 자신이 일을 꾸미게 된 것에 대해 "절대 증거 못 찾을 거다. 필립(양진우)이 다 손을 써놨다. 우리를 연결해 준 사람은 바로 고윤이(이민지)다"라고 밝혔다.
성운은 서 변호사의 발언에 따라 급하게 서울로 올라왔다. 서울에서는 아침부터 이사회가 소집되어 있었다. 필립(양진우)은 급하게 이사회를 소집한 뒤 천도형(김응수)이 비자금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고윤이와 사람들이 별장에서 찾았다는 사과 박스를 들고 왔다. 천도형은 "모함이다. 그럴리 없다"고 소리쳤지만 필립은 조작한 장부와 사과 박스로 천도형을 물고 뜯었다. 이사들도 모두 놀라 도형을 노려볼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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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도착한 천성운이 고윤이와 아버지를 번갈아 바라봤다. 놀란 천도형은 쓰러졌고 성운이 달려가 아버지를 부축했다. 고윤이도 그 모습을 지켜보기 안타까웠는지 놀라서 그 곳을 빠져나와 밖에서 심호흡을 했다.
천성운만 간신히 아버지를 모시고 밖으로 나왔을 뿐이었다. 성운은 부친을 데리고 집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집에는 검사들이 찾아와 도형에게 "조사할게 있다"고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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